검색결과109건
연예일반

이예림, ♥김영찬과 신혼 생활 언급 “친한 친구랑 사는 느낌” (르크크)

방송인 이경규 딸 이예림이 축구선수 김영찬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에는 ‘아빠 유튜브 지적해주러 온 딸 예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예림은 “요새는 그냥 그렇다. 엄청 친한 친구랑 사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창원에서 신혼 생활 중이라며 “살기는 좋은데 친구가 없다”고 불편함을 전했다.이예림은 “친구들 중에 결혼한 사람이 없다. 갑자기 30살이 됐다”며 “그때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결혼을 권유하기도 했다.또 이예림은 남편 김영찬에 대해 “연애할 땐 3등급이었는데 결혼하고는 2등급이다. 표현을 더 잘하고 잘 챙겨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31 19:23
연예일반

‘도시횟집’ 이경규 딸 이예림, 일일 알바로 등장.. 윤세아 “딸 오니 점잖으셔”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도시횟집’ 일일 아르바이트 생으로 등장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도시횟집’에는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게스트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딸 이예림의 등장에 “너 여기 오면 하루 종일 일해야 한다. 설거지도 저녁 8시까지 해야 하고 쉬는 시간도 없다”며 괜히 툴툴거렸다. 이에 김준현은 이예림에게 “나도 딸만 둘인데 크면 좀 서먹해지냐?”라고 고민을 털어놨고, 이에 이예림은 “중학교 가면서부터 점점 멀어질 거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윤세아는 평소와는 다르게 조용한 이경규를 보고 “오빠, 오늘 예림 씨 오니까 너무 점잖다. 어색해 죽겠다”면서 웃었다. 이예림은 “저는 이게 아빠의 평소 모습이다. 원래는 어땠길래”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김준현은 “원래 이 시간에 화가 많이 나있어야 하는데 이상하네”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6 08:51
연예일반

‘호적메이트’ 이예림, 살벌한 조언 “연락두절 남친? 쥐 잡듯 잡아야”

방송인 이경규와 딸 예림이가 꼭 닮은 ‘버럭’ DNA를 보여준다.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 47회에서는 이경규와 예림이 부녀의 연애 상담소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연애 상담소에는 연락이 잘 안되는 군인 남친 때문에 고민인 사연자가 등장한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간지도 어언 1년, 매달 철원까지 면회를 간다는 사연자는 “남자친구가 연락이 잘 안된 지 두 달”이라며 고민을 토로한다.심지어 그 남친은 사연자의 연락을 피하던 중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과 SNS로 소통까지 했다고. 이를 듣던 이경규와 예림이는 함께 분노를 표출한다. 특히 이경규는 “국방부에 이야기해야 한다”고 버럭하며 극단적인 조언을 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예림이는 사연자의 이야기에 심하게 감정을 이입하며 “연락 문제에 예민한 편이라, 연애할 때는 쥐 잡듯이 잡았다”고 말한다. 이에 더해 아빠 이경규 못지않은 단호하고 극단적인 조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고. 과연 이경규도 “역시 내 DNA다”라고 말한 예림이의 단호한 조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한편 이경규, 예림이 부녀가 말하는 연락 안 되는 군인 남친 대처법은 오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6 18:47
연예일반

‘호적메이트’ 이경규 “이혼남 사위? 별로 개의치 않아”

방송인 이경규가 여자친구 아버지를 설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 46회에서는 이경규와 예림이 부녀의 연애 상담소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이경규와 예림이의 연애 상담소에는 이혼 후 새로운 인연을 만나 연애 중인 29세 남자가 찾아온다. 현재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은 그는 여자친구 아버님을 만나 어떻게 허락을 받아야 할지 고민이라고.고민남은 “여자친구 아버지 스타일이 완전 이경규 님 같으시다”며 이경규의 조언이 절실한 이유를 밝힌다. 이에 이경규는 딸 가진 아빠 입장으로서 이혼한 남자를 사위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생각을 해본다. 그는 “내 상황이라면 별로 개의치 않을 것 같다”고 답변한다. 이에 이경규가 그렇게 말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또한 고민남에게 여자친구 아버님을 설득하는 과정을 조언하던 이경규와 예림이는 서로 상반된 의견을 내놓는다고. 과연 두 사람의 의견이 갈린 이유는 무엇일지, 또 고민남은 누구의 조언을 택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MBC ‘호적메이트’는 10일 오후 9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0 17:47
연예일반

‘올해의 예능인상’ 김성주, 눈물의 수상 소감 “어머니·아내에 감사” [MBC 연예대상]

방송인 김성주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22 MBC 방송연예대상’(‘MBC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전현무, 강민경, 이이경이 맡았다. 올해의 예능인상 부문에는 김구라에 이어 김성주가 호명됐다. 예능인상 수상자는 자동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복면가왕’에서 MC로 활약 중인 김성주는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앉은 자리가 이경규 형 옆이다. 예능을 처음 시작하고 어리바리할 때 이끌어주시고 절 끌어주신 분이다. 형님 옆에 있으면 많이 위축됐는데 오늘은 누가 무대에 올라올 때마다 ‘저 친구 누구냐’고 물어보시더라”고 했다. 김성주는 “‘복면가왕’이 설날이 되면 8년째, 햇수로는 9년째가 된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월드컵 때도 감사 인사드릴 기회가 없어서 이번 기회에 드린다. 부족한 부분이 많고 해설자에 얹혀서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게 봐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 김성주는 “제 이름이 십자가라는 뜻이다. 평생 고난의 길을 갈 줄 알았는데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 신문 나오면 아들 나오는 거 보시고 약속 있어도 재방송하면 집에 계시는 어머니 감사하다. 또 아내 진수정 씨 감사하다. 그리고 아들 민국이 올해 아빠한테 큰 선물 줘서 너무 고맙다”고 울먹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9 22:22
연예일반

‘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이예림 ‘심야괴담회’ 출격에 아빠 미소 폭발

이경규의 ‘아빠 모먼트’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 38회에서는 ‘예능 대부’가 아닌 ‘아빠’ 이경규의 스윗한 매력이 그려진다. 이날 예림이의 일일 매니저로 활약하게 된 이경규는 딸의 최애 프로그램인 MBC ‘심야괴담회’ 녹화 현장에 함께한다. 그는 녹화 내내 예림이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열일하는 예림이의 모습을 끊임없이 휴대폰에 담는 등 ‘스윗 아빠’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경규의 아빠 모먼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고. 그는 성공적으로 녹화를 마친 예림이를 위해 깜짝 선물까지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경규는 “난 다른 매니저들과는 그릇이 다르다”며 넘치는 자신감까지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이경규가 하나뿐인 딸 예림이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것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예림이 역시 아빠의 서프라이즈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매니저 역할이 처음이었던 탓에 서툴고 어색하기도 했던 이경규였지만, 그 모든 것을 깜짝 선물로 만회했기 때문. 예림이는 아빠의 성의에 기뻐하며 “(걱정했던걸) 한 방에 다 해결했다”고 감동한다. 이경규-예림 부녀의 훈훈했던 하루는 18일 오후 9시 MBC ‘호적메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8 17:33
연예일반

‘호적메이트’ 이경규, 역대급 인맥 자랑 “얼마 전 손흥민과 통화”

예능 대부 이경규의 특별한 인맥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4회에서는 생일을 맞이해 파티 손님 초대에 나선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예림이는 이경규의 생일파티를 위해 레스토랑을 찾는다. 이경규는 “내가 사람을 부르면 여기 꽉 찬다. 내가 만나는 사람은 대부분 정계, 재계, 스포츠계, 연예계 쪽 사람들이다. 아주 많다”라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이경규의 본격 인맥 자랑이 시작된다. 그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셀럽들의 이름을 줄줄이 읊어 예림이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평소 남다른 축구광으로 알려진 이경규는 “축구선수 중에는 손흥민을 안다”고 말해 생일파티 초대 손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경규는 “정말 손흥민을 아냐”는 예림이의 물음에 “얼마 전에 통화도 했다”라며 역대급 친분을 인증한다고. 과연 ‘월클’ 손흥민과 더불어 이경규가 연을 맺고 있는 스타들은 누구일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자신감 가득했던 이경규가 본격적으로 생일 파티 손님을 초대하던 도중 크게 당황하기도 한다고. 예림이 역시 진땀을 흘리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MBC ‘호적메이트’ 34회는 2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9 16:04
예능

'호적메이트' 최예나-최성민, 찰떡궁합 무해한 남매

'호적메이트' 최예나-최성민 남매의 우애가 안방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는 최예나-최성민의 리얼한 일상, 운전 연수에 나선 이지훈 남매의 하루, 이경규와 혼인 신고를 마친 예림-영찬 부부, 사돈과의 식사가 공개됐다. 1년째 함께 살고있는 최예나-최성민은 리얼한 일상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찐 남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가 하면,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를 아끼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오빠 최성민은 1위 가수인 동생 최예나의 1등 오빠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집안을 어지르는 최예나를 향해 "내가 너를 모시고 산다지만 상도덕이 없다"고 질책하면서도, 최예나의 방을 치워주고 아침 식사까지 챙겨주는 등 오빠미를 뽐냈다. 게임을 방해하는 최예나의 짓궂은 장난도 모두 받아주며 찰떡 궁합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뒤바뀐 남매의 모습도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집 안에서는 귀여운 막내인 최예나지만, 대세 가수인 만큼 오빠를 위해 카드 플렉스를 한 것. 최성민은 동생 카드로 나들이를 위한 장을 본 뒤 "계산하면 누나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서로를 향한 남매의 진한 우애도 감동을 안겼다. 최성민은 어렸을 적 크게 아팠던 최예나를 떠올리며 "동생을 아끼게 됐고,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뒤 눈물을 흘렸다. 최예나 역시 언제나 자신을 생각하는 오빠에게 "엄마 아빠 역할을 해줘서 고맙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 자신의 더 큰 성공을 바라는 최성민에게 "오빠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건네 훈훈함을 배로 더했다. 이지훈은 약속했던 운전 연수를 위해 여동생과 운전 연습장을 찾았다. 그는 시동을 켜는 순간부터 차가 움직일 때까지 운전과 관련된 모든 것을 세심하게 알려줬다. 고난도 주차 연습을 할 때는 차에서 내려 여동생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해주는 등 남다른 달달함을 드러냈다. 다정했던 남매에게 위기도 찾아왔다. 운전 초보인 여동생이 주행 연습 도중 중앙선을 넘는 대형 실수를 한 것. 이에 이지훈은 "이렇게 가면 사고 났다"라고 팩트 폭격을 한 데 이어 "살려주세요"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무사히 연수를 마친 후 이지훈은 따뜻한 포옹을 잊지 않았고"두 달 정도 하면 될 것 같다"며 여동생의 더 나은 운전 실력을 기대했다. 이경규는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도 가족이 된 예림이, 김영찬, 그리고 사돈과 식사를 즐겼다. 네 사람은 그간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속마음과 서운했던 점, 바라는 점 등을 털어놓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이경규는 부부가 된 예림이, 김영찬에게 "3개월 살고 3년 싸우고 30년 참는 것"이라며 결혼 선배로서 진한 조언을 건넸다. 생일을 맞은 예림이를 위한 시간도 이어졌다. 예림이의 시어머니는 가족이 된 후 처음 맞는 생일인 만큼 며느리를 위한 정성 가득 선물을 준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경규는 행복해하는 예림이를 바라보며 "사돈댁에서 잘 챙겨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예고편에는 극과 극 성향의 랄랄 자매, 사위 김영찬 경기 시축에 나선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난 황대헌 형제와 조둥이의 하루가 예고돼 흥미를 높였다.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2 09:42
연예일반

이경규, 딸 결혼 앞둔 심경 솔직하게 고백했다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혼인신고를 앞둔 심경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 녹화에서 딸 예림과 사위 김영찬의 혼인신고를 위해 증인으로 나섰다. 이날 이경규는 혼인신고를 앞둔 예림이와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진짜 부부가 되는 예림이, 김영찬을 떠올린 이경규는 자신의 결혼 초 이야기를 들려주는가 하면 결혼 선배로서의 생생한 조언까지 해줬다. 딸을 향한 아빠 이경규의 속마음도 공개됐다. 예림이는 “아직 나도 (결혼한 것이) 적응이 안 된다. 유부녀인 게 믿기지 않는다”고 했고, 이경규는 “(예림이가) 혼인신고를 한다는 게 꿈꾸는 것 같다. 실감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이경규는 또 사돈과 만남을 앞두고 폭풍 긴장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볼 수 없었던 어색한 웃음까지 보여 큰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딸의 결혼을 앞둔 아빠 이경규의 보다 자세한 심경은 14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2022.06.13 14:16
예능

'호적메이트' 곽윤기, 여동생과 극과 극 현실 남매 케미

곽윤기, 곽윤영 남매가 극과 극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로 '호적메이트'를 물들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는 김정은-김정민 자매와 조준호-조준현 형제가 주말 농장 체험을, 이경규는 여동생 이순애와 딸 이예림의 응원을 받으며 스트라이크 시구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곽윤기 곽윤영 남매는 김천 부항댐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정은-조준호, 김정민-조준현은 짝꿍이 돼 각각 텃밭 가꾸기와 식사 준비하기에 열중했다. 김정은-조준호는 티격태격 하면서도 '애기야', '자기야'로 서로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정은은 조준호의 무한 질문을 받으며 자신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홍콩에 놀러갔다가 남편을 만났다. 만난지 3주 만에 키스를 했다"라고 고백했다. 김정민과 조준현은 알콩달콩하게 식사를 준비하며 핑크빛 무드를 풍겼다. 텃밭에 모종을 모두 심은 김자매와 조둥이는 솥뚜껑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조둥이와 김자매는 성화봉송을 하듯 원샷 릴레이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조둥이는 술자리 게임을 제안하며 야자타임을 이끌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언니 김정은에게 반말을 한 적 없다는 김정민은 김정은을 "정은아"라고 부른 뒤 "이름만 불러도 너무 시원하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도 "사랑해, 좋아해, 고마워"라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경규는 여동생 이순애, 딸 이예림과 부산 사직 구장을 뜨겁게 달구며 시구에 나섰다. 이에 앞서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선수 이대호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대호는 은퇴를 앞둔 소감을 비롯해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경규는 이대호의 입담을 칭찬하며 "은퇴하면 규라인으로 바로 들어오라"라고 연예계 러브콜을 보냈다. 이대호에게 "스트라이크 던질 것 같다"라는 칭찬을 들은 이경규는 자신만만하게 마운드에 올라 멋지게 시구를 해냈다. 이후 이경규는 이순애, 이예림과 함께 부산 영도 바닷가에서 신선한 회와 해산물을 맛봤다. 이경규는 이순애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추억에 빠졌다. 이순애는 이경규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동물을 좋아해 수의사를 꿈꿨고, 달리기를 잘했다"고 회상했다. 이경규는 "순애하고는 추억이 끊어졌다가 추억이 갑자기 또 생겼다. 더 좋다"라며 기분 좋은 시간을 만끽했다. 곽윤기는 동생 곽윤영과 오붓한 여행을 앞두고, 동생의 집 앞에서 두 조카와 매제를 만났다. 곽윤기는 나이 많은 매제와 다소 어색한 기류를 보이며 "우리는 서로 호칭을 부르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어 곽윤기는 동생 곽윤영에게 "오늘 손 하나 까딱하지 말라"며 여자 친구처럼 잘 대해줄 것을 예고했지만 스카이워크에 도착한 순간 동생을 먼저 등 떠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곽윤기, 곽윤영 남매는 85m 스카이워크를 체험하며 아찔한 비명을 질렀고, 짚라인을 타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스카이워크에서 내려온 곽윤기는 급예민 모드로 변하는데, 그 이유는 매제에게 건넨 자신의 '곽카' 때문. 곽윤기는 매제가 곽카를 긁기 시작하자 곽윤영에게 "(어디에 썼는지) 물어보지도 못하냐"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천 흑돼지 골목으로 식사를 하러 간 곽남매는 극과 극 경제 관념을 보였다. 놀라울 정도로 다르지만 그래서 더 리얼하고 유쾌한 곽윤기와 곽윤영의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파자마를 맞춰 입고 운동을 하는 곽 남매와 현실감 떨어지는 다정 남매 이지훈 남매가 담겼다. 아빠 이경규를 증인으로 내세워 혼인신고를 하는 이예림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8 09:1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